[김해 수로왕릉] 이스탄블루케밥 음식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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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블루케밥 김해서상점 : 네이버

 

 

 

 

 

이스탄블루케밥 김해 서상점 

파란색 간판이 특이했어요.

 

 

김해 수로왕릉 근처에서 우연히 찾은 맛있는 튀르키예 맛집 

맛있는 양고기, 고기냄새에 걸음을 멈쳤는데 처음에 강아지를 앉고 있어서 강아지 동반이 안될 것 같아 테이크아웃만 하려고 했는데 인상 좋은 주인분이 들어오라하셔서 들어오게 되었어요.

 

 

메뉴도 많고 고기냄새가 좋아요.

 

식당 내부 깔끔하고 장식들이 터키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외국인도 있지만 한국손님분도 많더라구요.

직원분들도 모두 외국사람인데 한국어 능숙하게 하셔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어요.

 

 

 

메뉴가 너무 다양합니다.

 

강아지 짖음때문에 가까이에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터키 음식은 케밥밖에 몰라서 뭘 시켜야할지 조금 고민했다는 ㅎㅎ
메뉴가 너무 많아서 사진을 보고 골랐어요.

 

 

장식이 터키 느낌?

 

안은 넓고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대부분 케밥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양고기믹스 된 케밥과 도네르케밥을 시켰어요.

 

 

 

잘 몰라서 믹스로 된 케밥과 도네르케밥을 시켜서 푸짐하게 먹었던것 같아요.

 

도네르케밥은 밥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배불렀고 케밥도 나름 양이 많아서 딱 맞더라구요.

가격은 케밥은 8000원 정도? 도네르는 11,000원 정도 하는것 같아요~

 

 

고기 냄새는 귀신같이 아는듯^^

 

 

다 먹고나니까 홍차 주신다고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현지인 직원분이 자신도 강아지를 키운다고 고기를 주시더라구요. 감고기 받자마자 10초만에 한입에 꿀꺽 ㅎㅎ

너무 맛있었나봅니다^^ 저는 항상 닭가슴살 삶아서 주는데 역시 강아지라 고기맛을 아는건가요... 

냄새를 아주 기가막히게 알더군요. 

 

 

 

 

마지막 후식으로 홍차를 주시더라구요. 너무 맛있고 설탕도 타 먹을 수 있어서 안쓰고 괜찮았던것같아요.

튀르키예가 홍차 마시는 문화가 있는지 ~ 후식으로 주는건 정말 센스 넘치는것같아요! 

한국인 입맛에는 조금 느끼한데 마지막 후식으로 홍차 마시니까 안느끼하고 입안이 깔끔해지고 나름 좋았다는 ㅎㅎ

그래서 트뤼키예인들이 홍차를 주로 마시는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들이 맛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할것 같아요^^

아직 못먹은 메뉴가 많아서 

다음에 터키국민빵 에크맥이랑 바클라바도 도전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