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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여행/맛집여행

[도쿄여행] 아사쿠사 풍경 浅草 もんじゃ 風鈴 몬자야키 맛집 그 후 실크푸딩

by 라떼의일상 2024. 3. 27.

 

 

 

아사쿠사 몬자야키 맛집
풍경

浅草 もんじゃ 風鈴



 

 

 

주소:1 chrome-21-7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몬자야끼 젠야 전문점 옆에 있음)

예약하기:https://tabelog.com/tokyo/A1311/A131102/13291566/?cid=google_yoyaku

 

浅草もんじゃ 風鈴 (浅草(東武・都営・メトロ)/もんじゃ焼き)

★★★☆☆3.01 ■浅草駅5分◆下町でもんじゃとお好み焼きが楽しめるお店。普段使いはもちろん、観光時などにも◎ ■予算(夜):¥2,000~¥2,999

tabelog.com

 

 

 

 

도쿄 여행 D-2

오전에 아사쿠사 구경하다가 오전 11시쯤 배가 고파서 몬자야끼전문점 젠야에 들어갔어요.

한국에 많이 알려지고 맛집이라는 소문이 있어 웨이팅이 있을 거라 예상했는데 웨이팅이 앞에 13명 있어서 포기하고 다른 곳을 찾아보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몬자야키 맛집 

 

한자와 히라가나 간판이라 처음에 무슨 뜻인지 몰라서 검색했는데 풍경이라는 뜻이더라구요.

몬자야키 젠야 옆에 바로 있고 시바견이 있는 카페로 유명한 곳 바로 맞은편이라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주황색 간판에 MONJA라고 적혀있어요. 

 

 

 

오전 11시에 가도 이미 만석이라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몬자야끼 젠야 보다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2층까지 있다고 하고 공간이 그렇게 넓진 않아서 아쉽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어요.

제 앞에 3~4팀이 있어서 다행히 웨이팅 하면서 의자에 앉아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웨이팅은 영어이름을 적었는데 부를 때 일본식 영어로 들려서 모르겠더라고요.

직원 분 한분이 한국어 조금 하실 수 있으셔서 다행히 영어가 안되셔도 의사소통 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몬자야키 그림이랑 오꼬노미야끼도 판매하더라고요.

그래도 도쿄 하면 몬자야키 안 먹을 수 없겠죠? 

 

30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명란젓 치즈 몬자야끼, 아사히 맥주 2잔, 야끼소바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나왔는데 직접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3년 전 몬자야키 젠야에서 몬자야키를 직접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ㅠㅠ

할 줄 몰라 직원분이 도와줬던 기억이 나는데

여기는 직접 만들어줍니다.

외국인 입장에서 몬자야키 직접 만들어 먹기 난감한데 

직원분이 만들어줘서 안심했습니다.

 

 

 

만들고 나서 3분인가? 기다렸다 먹으라고 한국어로 알려주시더라고요.

치즈가 녹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런 것 같아요.

맛은... 명란이 들어가서 많이 짤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달콤하고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맥주랑 마시면 Good! 

 

3년 전 젠야 전문점에서 같은 명란 몬자야끼를 주문했었는데 그때는 너무 짜서 몇 스푼 먹다가

맥주만 마셨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는 절대 짜진 않습니다.

 

2명이서 먹기에는 양이 많지는 않아서 다른 메뉴도 주문해 보시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몬자야키 다 먹고 10분 기다리니까 야끼소바가 나오더라고요.

야끼소바는 몬자야키랑 다르게 조금 짠 편입니다.

야끼소바 주문한 건 조금 후회했어요 ㅠㅠ( 길거리에 야끼소바도 많이 판매합니다)

다른 몬자야키를 주문할걸~ 후회했는데... 그래도 먹고나니까 배가 부르더라구요. 

 

 

명란젓치즈 몬자야끼 2, 아사히맥주 2, 야끼소바 1개 주문해서

5만 엔 정도 같아요.(이자카야만큼 비싼 편)

그래도 도쿄 와서 몬자야키 먹어본 것에 만족합니다. 

 

 

 

 

몬자야키를 다 먹고 난 후 아사쿠사에서 꼭 방문해서 사야 할 실크푸딩 전문점을 가기로 했어요.

대략 10분 거리에 있어서 구글 지도로 찾아가 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실크푸딩을 직접 만들고 다양한 종류의 푸딩을 판매하더라고요.

 

 

 

 

 

 

가격은 푸딩 하나에 500円~600円 

한국돈 5000원이라 절대 싼 가격은 아니지만...

한국에 푸딩 보기 힘들고 직접 만든 푸딩이라고 하니 맛있을 거라 기대하고 샀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오리지널을 먹기로 했어요~

 

맛은 정말 편의점보다는 맛있더라고요.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하달까요.

실크푸딩이라 많이 부드럽습니다.

 

6개 종류별로 들어간 푸딩을 사려고 하니 

푸딩을 들고 한국에 갈 때 상할 것 같아서

아쉽지만 한 개만 먹고 만족하기로 했어요.

 

 

 

 

한국에도 이런 푸딩 전문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국에서 론칭하면 아마 가격이 후들후들하겠지요 ㅠㅠ

그래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 다음에 도쿄 여행하면 또 먹어볼 것 같아요.

실크푸딩을 다 먹고 난 후 바로 긴자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오늘 포스팅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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