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닝러스 리본 하네스
겨울이 끝나가고 곧 봄이 다가와서 최근에 라테 옷을 주문했어요.
2cm 클리핑 미용한 지 얼마 안됐지만 아직 옷을 안 입히는 건 그래서 비싸지만 하네스 이쁘고 좋은 옷을 샀어요. 라테가 옷을 너무 싫어해서 티셔츠, 면티 입히고 싶지만 아이가 거부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벨크로로 된 쉽고 간단하게 부착 가능한 옷으로 구매했어요.
색상은 흰색, 핑크, 노란색, 퍼플색 등 다양하고
라테는 몸무게 4.5kg라 L(라지) 사이즈로 했어요.
조금 헐렁한감은 있지만 M(엠) 사이즈는 작을 것 같더라고요.
라테 색이 브라운색상이라 생각보다 안 어울려서 가장 근접한 노란색으로 선택했어요. 흰색도 잘 어울리는데 금방 더러워지고 세탁을 자주 해야 하는데 노란색이라 큰 부담은 없더라고요. 핑크 사고 싶지만 브라운털을 가진애들에게는 그다지 어울리진 않은 듯싶어요. 언발란스하달까요ㅋ 이럴 때 모든 옷에 잘 맞는 흰색 털애들이 부럽더라고요.
기존 미닝러스 하네스와 다른 점이 있다면 최근에 단추까지 이쁘게 해서 나오는 것 같아요.
이전에는 벨트형태인데 앞에 벨트 매면 거추장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거슬리더라고요.
아무래도 찍찍이형태인 벨크로다 보니 잘 벗겨지고 단단하지 못하는데 단추라서 깔끔하고 벗겨질위험이 많이 줄어들죠.
안감은 메쉬망이라 여름까지 사용가능하고 시원하고 까칠한 면소재보다 아이들이 편 안 해할 것 같아 좋아요.
물어뜯고 난리 남ㅎㅎ
처음보고 자기 물건이라 생각하면 장난감이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입었을 때 이런 모습입니다.ㅎㅎ
줄 당김이 심한 강아지들에게는 하네스 위에 목줄은 권장드리지 않아요. 단단한 느낌이 별로 없어서 차라리 목줄 하는 게 낫지만 라테는 그렇게 심하게 당기지 않는 편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거 같아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잘못하면 옆으로 돌아가는 점이에요. 왕리본이 이쁘지만 옷에 비해 크고 저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움직임이 많으면 ㅇ옆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건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위에서 내려다보면 정말 이쁘고 왕리본이 포인트라 주변사람들이 귀엽다고 쳐다봐요.
그래도 귀엽고 이뻐서 만점!
오늘도 블로그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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