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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와 함께/애견운동장 및 카페

거제 애견동반 카페 온더선셋 - 휴양지같은 느낌의 감성

by 라떼의일상 2024. 3. 11.

 

 

 

 

 

 

거제 온더선셋

 

 

주소: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 65
영업시간:매일 월~ 일 10:00 ~ 22:00
             (21:3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055-634-2233
네이버:https://smartstore.naver.com/onthesunset
그 외정보: 단체 이용가능, 무료주차, 남/녀 화장실 구분, 애견동반 가능(야외테라스만 가능)

 

 

 

이국적인 느낌, 휴양지 같은 카페, 

 

 

 

 

 

거제 놀러온지 이틀째, 네이버 검색을 찾다가 날씨도 정말 좋고 사진찍기 좋은 카페를 찾는 도중에 애견동반도 가능한 카페를 마구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되었어요.

낮보다 해질때 무렵에 가면 사진이 잘 나온다고 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오후 2시쯤 방문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자리가 몇개 없더라구요.

 

 

 

 

주차를 하고 왼쪽으로 쭉걸어오니 여러개 상점이 보이고 거치니 On the sunset 이라는 카페가 눈에 들어왔어요.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식당 느낌나는 온더선셋 간판 감성.

주변이 이색적이고 휴양지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카페 들어가기전에 온더선셋 옆에 바다를 먼저 보기로 했어요.

 

 

이색적인 풍경에 야자수잎이 있어서 하와이를 연상시키게 한달까요...

이곳을 빠져나오면 사방이 전부 바다입니다. 

 

 

엄청 긴 다리가 놓여져있고 밑은 바다라서 몰디브 해변을 연상시키게합니다.

걸어다니면서 사진찍을 수 있어요. 이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걸어다님에 만족해요. 

 

 

 

 

다리를 건너니까 건물이 바로 보입니다. 

멀리서 보이는 대형카페 크기.

층수는 1층~ 3층까지 되어있고 루프탑도 넓고 컸어요.

 

 

 

카페에 들어가면서 이쯤에서 인증샷을 많이 찍더라구요.

 

 

 

온더선셋 문도 특이하고 네온사인이 해변가 근처 식당에 온것같은 분위기 더라구요.

저기 페리카나는 무슨 상징인지 모르겠지만 ㅎㅎ 아주 인상깊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주문받는 곳이 있고 위에 메뉴가 있어요.

사람들이 줄서있고 저는 강아지를 안고 있어서 줄을 서지는 못했지만 ㅎㅎ 사진으로 남겨야 되서 겨우 찍었습니다.

강아지 안고있으니 눈치가 보이긴 하더라구요.

음료,디저트는 매우 다양하고 하이볼도 팔더라구요. (신분증 지참해야함)

브런치 메뉴 주문은 오후 2시까지입니다. 가기전에 한번 참고해주세요. 

저는 따뜻한 바닐라라떼 2개,사진 메뉴에는 없지만 딸기크로아상을 주문했어요.

 

 

 

 

캔과 보틀도 따로 팔아요. 유자막걸리 , 푸딩, 음료수 이렇게 팔더라구요.

 

 

머그컵들과 유자약과, 가방 등 진열되어있어요.

 

 

1층은 평범한 대형카페 느낌이였어요.

아쉽게도 강아지는 야외테라스 및 야외루프탑만 가능해서

저희는 2층,3층은 모두 패스하고 바로 야외루프탑으로 올라갔어요. 

 

 

 

 

여기는 야외테라스, 사람들이 많이 없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앉아있지는 못했어요.

 

 

루프탑 또한 인테리어가 이색적이며 바다에 맞는 컨셉으로 Blue 컬러와 White 컬러를 적절히 매치해서 외국에 온 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장식 하나하나 신경써서 그런지 몰디브 여행온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불편한 의자보다는 쿠션타입의 의자도 많고 거센 바람만 안불면 정말 오랫동안 쉬고 가도 될것같아요. 

 

 

 

야외 바다도 보이고 소파형식의 의자가 좋아서 파란색 쿠션에 앉았어요.

바람이 좀 불어서 불편했지만 나름 햇빛이 들어와서 별로 춥지도 않고 바다가 다 보여서 좋더라구요.

 

 

 

 

라떼는 당황스러워서 계속 바다를 응시하고 있었어요.

 

 

 

기다리던 음료랑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야외루프탑에서 먹어서 그런지 테이크아웃 잔을 주시더라구요.

(매장안에는 홀잔이 나감)

가격대가 싼건 아니지만 풍경이 너무 이뻐서 어떻게 찍어도 이쁘게 나와요.

딸기 크로와상도 맛있었고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파란색 소파에 앉아있다가 바람이 거세가 불어서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왔어요.

남은 디저트 다 먹고 커피도 다 마십니다. 

강아지 동반은 루프탑만 가능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바다 풍경을 다 볼 수 있고 인증샷 남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략 1~2시간 정도 앉아서 바다 풍경보고 가기에 좋았던것같아요. 

 

 

루프탑에서 아까 넘은 다리가 보였어요. 

오후 4시쯤되니 사람이 조금 빠지더라구요.

 

실내에 강아지 동반이 안되서 조금 아쉽고 바람부는 날에는 오래 앉아있기는 불편했지만

바다 풍경이 다 보이고 이색적인 풍경이 좋았어요.

아이 및 강아지와 함께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거제 온더선셋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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