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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여행/해외여행

[도쿄여행] 도쿄 아사쿠사 방문 / 먹거리 추천

by 라떼의일상 2024. 3. 25.

 

 

도쿄 아사쿠사 신사

 

주소:2 chrome-3-1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영업시간:매일 9:00~ 오후 4:00 (토, 일은 오후 4:30분까지)

전화번호:+81338441575

입장:무료

웹사이트:http://www.asakusajinja.jp/

 

浅草神社 三社様

東京都台東区にある浅草神社(三社様)のホームページです。社殿の歴史や、「三社様」として親しまれている浅草神社の由緒、御祭神をご紹介いたします。三社祭など年中行事のご案内も

www.asakusajinja.jp

 

 

 

 

도쿄여행 D-2

 

저희 숙소랑 아사쿠사역이랑 가까워 토요일 아침 아사쿠사역부터 방문하기로 했어요. 

아침 9시부터 숙소에서 출발해서 아사쿠사역에 도착했어요.

지하철 출구가 많아서 아사쿠사 신사쪽이 어딘지 잘 모를 수 있는데

아사쿠사 A역쪽에 내려서 20분 정도 걸으면 아사쿠사 신사가 나옵니다. 

 

 

 

토요일 오전에도 인파가 많이 몰려서 사진 찍기 힘들었어요. 

 

 

신사 안에 들어가니 아사쿠사 기념품, 먹거리, 화장품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같이 여행하는 동행을 잃을 가능성이 있어요.

토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일본 화장품도 판매하고 있고요~ 

 

나막신도 판매하고 있어요.

 

 

복주머니, 열쇠고리, 차번호판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말 출출해서 아침용으로 간단한 간식거리를 먹었어요.

당고랑 마차음료를 판매하더라고요.

마차음료는 1개당 400円, 당고는 500円인가 했던 것 같아요.

당고는 인절미가 들어가서 고소했고 마차음료는 너무 달지 않고 쓰지 않아서 적당했어요.

 

 

 

다양한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먹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줄 서있더라고요. 

 

 

일본 왔으면 딸기 찹쌀떡 먹어줘야죠?

1개 400円이라 상당히 비싸지만 커스터드크림, 팥을 판매하고 있어서 두 가지만 구매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왼쪽은 팥, 오른쪽은 커스터드.

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팥맛이고 커스터드는 엄청 부드럽고 의예로 딸기하고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 

 

 

그 외에 다른 찹쌀떡전문점도 있었어요. 저희는 구경하고 바로 몬자야키를 먹을 거라 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초코맛 찹쌀떡, 그린티 모찌, 팥찹쌀떡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워낙 먹을거리가 많다 보니~ 아무 상점이나 들어가도 후회하진 않을 것 같아요.

 

 

 

일본이지만 찹쌀떡이 상당히 비싼 편... 하나당 한국돈 4000원이다 보니 부담되시는 분들! 

350円으로 딸기 찹쌀떡도 먹을 수 있더라고요.

여러 개 묶음 상품도 판매하고 있어서 조금 더 싼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일본 시바견 강아지 및 다른 강아지 전시해 놓은 인형들도 판매하고 있고요.

 

 

전병들도 팔고 있어요. 하나당 500円이라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일본 딸기 탕후루도 판매하고 있어요. 

 

먹거리, 상점들을 지나니까 센소지 아사쿠사 신사가 나오더라고요.

 

 

오 소쿠 지라고 1년 동안 새해 운세를 볼 수 있는 건데 한국에는 많이 사라졌지만 일본에는 아직 존재하더라고요.

저 안내문구처럼 100円을 넣으시고 상자를 섞어서 나무막대기를 뽑고 그 번호에 맞혀 종이를 뽑으시면 됩니다. 

 

 

 

계속 섞어서 다시 뽑았는데 비슷한 것이 나와서 몇 번 시도 끝에 서로 다른 번호가 나왔어요.

 

 

운세가 좋으신 분은 그냥 가져가도 되지만 운세가 별로 좋지 않으면 저렇게 종이를 묶어 놓고 가더라고요.

파파고 번역기를 돌려서 좋은지 모르겠지만 ㅎㅎ 저는 종이를 그냥 들고 갔습니다. 

 

 

사람들 많은 곳을 비집고 들어와 보니 사람들이 불타는 안갯속에서 연기를 몸에 묻히더라고요.

나쁜 기운들을 물리치는 일본의 오래된 풍습인 것 같아요. 저도 똑같이 연기를 몸에 묻히고 왔죠.

 

 

더 깊게 들어가면 사진촬영 금지라 찍지는 못했지만 안에서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빌어요.

한국과 비슷하게 조상인지 모르겠지만 몇몇 사람들이 들어가서 절하고 나오더라고요.

 

 

토요일 오전이라 사람도 많아서 사진 찍기 힘들긴 했지만 ㅎㅎ

일본역사가 깊은 곳이라 방문해 보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도 많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넘쳐나고 조금 가격이 비싸도

당고, 딸기찹쌀떡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아침에 방문하기 좋아요.

 

아사쿠사 방문 후에 바로 몬자야키 먹으러 가야 하므로

전부 달고 짜다 보니 디저트를 많이 먹지도 못했고 

짧은 도쿄여행이라 1~2시간 정도 둘러봐야 하는 일정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ㅠㅠ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여유롭게 돌아보고 다른 디저트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다음은 몬자야키 맛집 리뷰 올리겠습니다. 

 

오늘 포스팅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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