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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와 함께/라떼와 국내여행

2024. 케어펫페어 부산 주말 방문 후기

by 라떼의일상 2024. 4. 29.

 

일정: 4.26(금)~ 4.28(일)

장소:벡스코 제2전시장

시간:10:00~ 18:00 (입장 마감 17:30)

입장권: 1만원 (사전예약 시 무료)

반려동물 입장 가능

주차 가능(100분당 4,000원)

 


 

 

 

4.26일(금)~ 4.28(일)까지 개최하는

2024년 케어펫페어 부산

 

작년 4월에 방문 후 2번째 방문이에요.

아쉽게도 금요일 일이 많아서 토요일에 방문하기로 했어요.

사람 많고 주차자리 없을까 봐 걱정했는데 오전에 가니 주차 자리가 조금은 있더라고요.

근데 벡스코 차가 많이 막혔어요..ㅠㅠ

 

 

 

케어펫페어는 벡스코 제2전시장으로 오셔야 합니다.

제1 전시장 가면 없어요. ㅠㅠ 초반에 한번 그랬다가 헤맸던 기억이...

 

케어펫페어 들어가기 전에 사전예약은 필수!

사전예약 없으면 입장료를 내셔야 합니다...ㅠㅠ

 

이번에도 쭈쭈쭈 이벤트를 했는데 작년에 한번 해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 패스하기로 했어요!

솔직히 샘플 사료 많이 받아도 안 먹으면 다 버리더라고요.

작년에 이거 받으려고 10시부터 줄 섰는데 사람 많고 못 받은 것도 많아서 허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는 그냥 편하게 들어가기로 했어요.

 

 

 

 

사전예약하셨으면 입장하는 곳 옆에 키오스크 같은 곳이 있어요.

여기서 휴대폰번호만 입력하면 표가 나옵니다.

 

 

옆에 도우미 분이 팔에 표를 묶어줍니다.

이거는 인증숏!

 

 

 

 

올해 참여한 기업리스트들입니다.

작년에 봤던 브랜드도 있고 처음 보는 브랜드들도 있어요.

 

2년 전부터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하이포닉 제품들

흠... 하이포닉은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진 않더라고요.

 

 

언제나 사고 싶은 사료계의 에르메스 지위픽 사료

통조림 하나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브랜드는 그냥 패스하기로!

 

 

 

주위를 둘러보면서 영양제 및 간식 등 다양하게 시식해 볼 수 있습니다.

사기 전에 강아지가 잘 먹는지 안 먹는지 체크해 볼 수도 있어요.

 

 

 

올해는 드는 생각이지만 개모차가 작년보다 비싸진 것 같아요.

작년에 최소 6만 원부터 ~ 최대 50만 원까지 봤는데 이번에는 싼 개모차들이 모두 빠진 건지

다 품절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장 싼 가격이 14만 원대부터... 보통 22만 원 정도 돼야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개모차는 강아지 태워보고 인터넷이 더 싸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비싼 개모차는 바퀴부터 좀 다르긴 합니다 ㅎㅎ

개모차 사는 건 신중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특이한 강아지 식기도 팝니다.

실리콘 소재라서 부드럽고 빨리 먹다 체하는 강아지들에게 적합한 것 같아요.

라테도 비슷한 식기를 많이 사줬는데 ~ 사실 그렇게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더라고요.

 

 

강아지 간식도 시식해 볼 수 있고 볼 수 있어요.

100g 가격들이 후들후들하네요 ㅋㅋ

 

 

 

중간에 정말 쉬고 싶어서 계란빵을 사려고 들어갔는데 사람 빵은 1개 3000원 정도 하지만

다리 아프고 힘들어서 하나 먹기로 했어요.

강아지 계란빵은 정말 가격에 비해 작은 것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올려주면 절대 사진 안 찍는 라테

간식으로 유인해서 겨우 찍었네요케어펫페어 온 김에 사진 몇 장 건져야지!

 

 

 

닉센에 가위 사러 들어갔다가 한 장 더 찍어줍니다.

파마가발은 죽어도 안 해서 ㅎㅎ 포기했어요.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 ㅎㅎ 수제간식이라서 엄청 잘 먹길래 고구마 간식을 하나 사줍니다.

 

다양한 장난감도 판매하고 있어요.

어차피 사주면 잘 가지고 놀진 않지만~ 냄새 킁킁 맡네요.

 

 

 

개님 사이다, 개님 콜라, 멍소주 등 강아지들이 먹는 다양한 제품도 판매하네요.

반려용품샵에서 7,000원 해서 비싼 편인데 1+1 이벤트 하고 있어요.

하지만 라테 혼자 다 못 마시기 때문에 패스!

 

 

아기자기한 강아지 집들도 보이네요 ㅎㅎ

 

 

올해는 생각보다 많이 지르진 않았습니다.

그냥 구경하고 강아지 간식 및 사료 시식만 즐기고 왔다는 ㅎㅎ

 

작년 처음 갔을 때 2~3시간 있으면서 강아지 용품 50만 원 치정도 구입했는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것 몇 개 빼고 사실 다 쓸모가 없는 것도 많아서 ㅎㅎ

무료로 받은 샘플도 사실 거의 안 먹어서 버렸어요

 

올해는 정말 필요한 거 위주로만 구입했거든요.

작년에도 있었지만 강아지 보험상담도 있고 ~

최근에 알레르기 검사도 무료로 해주고 키트도 팔고 홍보도 하는 편이라

혜택도 조금 있더라고요.ㅎㅎ 

 

 

사실 케어펫페어 굳이 갈 필요 없이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해도 괜찮은 용품 많습니다 ㅎㅎ

그래도 강아지 용품들은 한번 사용해 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아서

(특히나 사료나 간식은 입맛 까다로운 친구들은 안 먹는 경우가 많아요.)

 

부산뿐만이라 매년 매달 전국적으로 하는 행사라서 

한번 정도는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오늘 포스팅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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