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 황령산 전망대 (강아지와 함께 가면 좋은 곳)

 

부산 황령산 전망대

 

주소: 부산 연제구 연산5동

 

 

황령산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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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케이펫페어 갔다 온 후 막창으로 배를 채우고 야경을 볼 겸

날씨가 좋아서 황령산으로 올라갔어요.

부산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가본 기억이 없고 그냥 산이겠지 싶었는데

 파노라마 야경까지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관광명소더라고요!

 

주차장은 황령산 옆에 할 수 있고 날씨 좋은 날에는 사람들이 몰릴 수 있어서

주차자리가 잘 없는 경우가 많아요.

거리가 비좁은 게 단점이지만 그래도 산 주변에 주차를 많이 해는 편이라

편하게 주차하고 전망대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시면 도쿄타워 비슷한 방송국 송신탑이 나옵니다.

원래 다채로운 색상의 알록달록 조명이 빛나야 하는데 이날은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봉수대 올라가는 길로 쭉 올라갑니다.(사람들 따라가시면 됩니다)

주차하고 대략 10분~ 15분 정도 오르막길 올라가시면 전망대가 보입니다.

 

 

 

 

전망대 올라가기 전에 나무테크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해운대 누리마루부터 광안대교, 이기대, 오륙도, UN기념공원, 신선대, 태종대, 부산항대교까지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더 가시면 봉수대 전망대가 보여요.

 

 

 

 

나무테크 옆에 포토존이라 사람들이 줄 서서 사진 찍고 가는 곳인데 어두워서 폰사진으로 찍기 한계가 있지만...

부산에 모든 시티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강아지도 같이 기념사진 한 장! 찰칵!

 

 

 

나무테크를 나와서 계단으로 쭉 내려가시면 바로 봉수대 전망대파크가 보입니다.

전망파크는 그네 의자,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아요. 

파노라마 시티뷰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비 오거나 미세먼지, 안개가 있을 때는 시티뷰가 다 보이지 않는데 날씨가 좋고 맑으면 

모든 시티뷰를 볼 수 있는 것이 신기했어요.

무엇보다 무료라는 점! 도쿄처럼 스카이트리, 도쿄타워  부산은 필요 없다는 게 장점!

 

 

아까 봤던 송신탑도 가까운 위치에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액자 프레임이 있어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내려갈 때는 전력질주하면서 내려가는 라떼~

강아지가 오래 있기에는 조금 불편했나 봐요 ^^

내려갈 때 조금 아쉬웠지만 한번정도 와본 것에 만족합니다.

 봉수대 근처 카페도 생겨서 다음에 방문해 보겠습니다.

 

 

**황령산 리뷰**

 

강아지랑 동반으로 오는 것도 좋지만 가족이나 연인끼리 데이트코스로 딱 좋은 것 같아요.

 무료이고 부산의 시티뷰를 볼 수 있다는 장점과 부산이 처음이라면

황령산 코스 여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포스팅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