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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여행/커피여행

[부산카페] 부산대 논피니토 브런치 카페

by 라떼의일상 2024. 2. 29.

 

 

 

부산대 논피니토

 

 

 

 

 

 

 

 

 

 

부산대 인근에 항상 돌아다니면서 눈에 뛰던 대형카페

외관도 너무 특이하고 인상깊어서 언젠가 저기 한번 가봐야지 미루고 있다가 가보게되었어요. 

다양한 브런치메뉴, 시그니처 메뉴,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정문부터 문이 좀 특이한 형태로 되어있어요. 

어디가 문인지 몰랐다는 ㅎㅎ

 

 

 

 

가까이서 가보니 기둥에 여러사람들의 모습이 나오고 화면이 돌로 바뀝니다.

뭔가 저 사람한테 풍기는 이미지, 느낌을 돌로 표현한것 같아요.

계속 보고있으니 마치 저를 보는것 같아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바로 판매하고 있는 메뉴를 테이블에 세팅해놓아서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메뉴 고를때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든 분들에게는 사진 한번으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요.

저도 주문할때 메뉴판을 잘 안보게 되는데 ㅎㅎ 이렇게 해놓으니 메뉴고르기 편하더라구요.

 

 

 

다양한 텀블러도 판매하고 있어요. 

 

주문하는 곳에 메뉴가 정리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치즈크림라떼, 자몽에이드 1개 시켰어요.

브런치는 배가 너무 불러서 먹어보지 못했지만 브런치도 맛있고 맛집이라 하더라구요. 

 

 

주문하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가줍니다. 

 

 

 

2층에 올라가니 바로 미술관에서 많이 본 돌이 전시되어있더라구요.

공간이 넓은데 돌 3개만 전시되었어서 복잡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미술관 온 느낌이 들고ㅎㅎ

인테리어가 특이했어요. 

 

 

 

모던한 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에게 좋을것같아요. 

 

 

 

다양한 의자와 테이블이 있고 단체석도 있더라구요. (예약필수)

대부분 공부하시려고 오시거나 커플, 가족끼리 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테이블은 소파쪽은 편한데 그 외에 의자가 딱딱해서 오래 앉기는 조금 불편해보였어요.

 

 

 

계속보면 기둥에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것같은 ㅎㅎ 인상깊었습니다. 

 

 

 

주문했던 크림치즈라떼, 자몽에이드를 마셔보았는데 크림치즈라떼는 초반에는 맛있었는데 계속먹었지만

빨리 안먹고 늦게먹었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치즈가 녹아서 맛이 좀 밍밍하게 변하더라구요. 

혹시나 마시게 된다면 빨리 드시는걸 권장드려요. 

 자몽에이드는 갈아서 넣으셨는지 리얼자몽맛이 나서 상큼했어요.

 

 

 

 

 

 

마지막 화장실을 가니까 그라데이션색의 벽에 특이한 모양의 거울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몽황적인 느낌이 들어서 인상깊었어요.

안에는 화장실이라 사람들이 나올 수 있어서 찍기는 민망했다는.... 

 

 

 

 

다양한 메뉴를 다 시켜보지 못했지만 멋진 인테리어, 전시품, 포토존이 있어서 좋았어요.

큰 공간에 복잡하지않고 모던해서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모던한 인테리어 좋아하시고 시그니처 메뉴, 다양한 브런치 카페 찾으시는 분에게 강력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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