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카페] 느티나무의 사랑 아이랑 가볼만한 곳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여락송정로 270-2 느티나무의 사랑카페

영업시간: 매일 10:30 ~21:00 (케어 키즈존)

전화번호:0507-1401-5126

그 외정보: 주차장 자리 많음

인스타그램: http://www.zelkovacafe.kr/main/index.php

:: 느티나무의 사랑 카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5월 1일 근로자의 날, 양산 근처 밥집에 방문했다가

양산에 있는 대형카페인 느티나무의 사랑이라는 카페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카페 들어가기 전에 엄청 넓은 정원이 있는데 아이들도 뛰어놀고 좋더라고요.

 

 

 

아이들도 많이 뛰어놀고 정원이 엄청 크고 옆에 시냇물도 있어서 벤치에 앉아 있기에도 좋아요.

 

 

햇살이 따뜻할 때 오면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커피 주문하고 테이크아웃하고 걸어 다니면서 마실 수도 있고 산책코스로 좋아요.

 

 

무엇을 심고 있지 싶어서 물어봤더니 라벤더라고 하더라고요.

라벤더도 엄청 많고 위에 비닐하우스가 있는데 라벤더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정원에서 왼쪽으로 쭉 오시면 느티나무 사랑이라도 되어있는 간판이 보입니다.

문도 너무 이쁜데 벤치까지 있어서 사진 찍고 가기 정말 좋아요.

 

 

 

 

다시 카페로 걸어 나오니까 거위 2마리가 기웃거리면서 지나가더라고요.

이 카페 주인이 키우는 것 같은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더라고요.

먹을 거주면 엄청 잘 받아먹습니다.

 

 

 

정문으로 오셔도 되고 뒷문에도 출입문이 있어요.

 

 

 

 

 

1층에 가니 사람이 너무 많고 자리도 별로 없어서 2층에서 커피 마시기로 했어요.
규모가 크고 커피 및 베이커리도 판매하고 있어요.

 

 

 

 

베이커리는 종류가 많지만 음료 종류는 별로 없는 것이 아쉬웠어요.

점심 먹고 바로 카페로 온 거라 배가 별로 안 고파서 간단하게 아이스 바닐라라테 2잔 정도 주문했습니다.

음료, 베이커리 말고도 식사도 있어요~

 

 

 

이거는 2층으로 올라갈 때 계단 위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2층에는 일반 테이블 형식도 있지만 오른쪽에는 혼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많고 커플자리도 많습니다.

중간에 콘센트도 있어서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며 가볍게 앉아있다가 갈 수도 있습니다.

 

2층에서 바로 옥상으로 갈 수도 있어요.

 

 

옥상으로 나와보니 작은 집 2개가 있는데 이국적인 느낌이 강하고

집 모양도 독특하고 모임 하시거나 단체손님들이

가기에 좋은 곳이라고 할까요 ㅎㅎ 근데 단점은 음료수 반입이 안되는 것이 아쉽지만 ㅎㅎ

시끄러운 공간이 싫다면 저런 집에 들어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얼마 안돼서 음료수가 바로 나오더라고요.

커피는 고소하고 맛있어요.

베이커리를 주문 안 하고 커피만 마신건 조금 아쉽지만...

빵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다 마시고 다시 옥상에서 내려다보았어요.

대형카페라 그런지 주차 공간도 넓고 주말은 차가 많아서 주차 자리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카페 맞은편에 정원이 있어서 걸어 다니기 좋고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적합한 곳인 것 같아요.

강아지 동반이 안 되는 건 아쉽지만...ㅎㅎ

 

연인 또는 가족이랑 와서 구경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간에 거위 2마리가 지나가면서 아이들이랑 놀아주는 모습 보니까 재밌더라고요.

 

오후 5시까지 사람 많고 오후 6시쯤 되면 사람이 거의 다 빠져서 ~ 저녁에는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어있고 날씨 좋은 날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